728x90 택시 완전월급제와 임금 체불 해결 등을 요구하며 지난해 9월 분신한 택시 노동자 방영환(55)씨의 영결식1 택시노동자 144일 만의 영결식…‘완전월급제’ 꿈은 아직 택시노동자 144일 만의 영결식…‘완전월급제’ 꿈은 아직 기자 장현은 “아버지가 돌아가신 지 5개월여 만에 보내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버지의 뜻을 이어받아 한 풀어드리려고 5개월간 싸워왔던 날들이 저에겐 정말 힘든 날들이었습니다. 단 한번도 괜찮은 적 없었습니다. 앞으로도 힘든 시간을 보내겠지만 꼭 이기고 싶습니다. 먼 훗날 자랑스럽게 웃으면서 아빠 보고 싶습니다.”(방영환씨 딸 방희원씨) 택시 완전월급제와 임금 체불 해결 등을 요구하며 지난해 9월 분신한 택시 노동자 방영환(55)씨의 영결식이 사망 144일 만인 27일 서울시청 앞에서 열렸다. 5개월 만에 아버지 장례를 치른 방씨의 딸 희원씨는 추도사를 읽는 내내 눈물 흘리며 다짐했다. 택시 완전월급제는 택시 노동자가 수입 전액을 회사에 내고 보.. 2024. 2. 28.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