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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리아: mălus (나쁜) + āër (공기) 말라리아 감염자 수가 감소하지 않는 이유는?[세계는 지금] 2015년 이후 전 세계적으로 말라리아 발병 건수는 정체되어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오히려 증가말라리아: mălus (나쁜) + āër (공기)말라리아(Malárĭa, 혹은 학질)는 원생동물인 열원충에 감염된 모기가 옮기는 전염병으로 매년 전 세계적으로 2~ 3억 명 이상의 사람이 감염되고 수백만 명이 사망하는 질병이다. 감염 증상이 나타날 때까지 2주에서 때로는 수개월의 시간이 소요되며 대표 증상으로는 발열, 오한, 설사, 복통, 호흡곤란, 발작 등이 나타난다. 주로 열대지방에서 발병되지만 우리나라에서도 매일 한 명 이상 환자가 발생할 정도로 결코 안심할 수 없는 감염병이다.지난 1990년대 중후반부터 말라리아 발병 건수는 꾸준히 감소되어왔다... 2024. 5. 14.
첫 돼지 신장이식 받은 남성 사망 매사추세츠 종합병원Richard "Rick" Slayman(62세)은 세계 최초로 돼지 신장을 이식받은 사람입니다. 최초로 유전자 변형 돼지 신장 이식을 받은 남성이 수술 후 2개월 만에 사망했다고 해당 수술을 시행한 병원이 밝혔다.Richard "Rick" Slayman(62세)은 3월 수술을 받기 전 말기 신장 질환을 앓고 있었습니다.매사추세츠 종합병원(MGH)은 일요일 그의 사망이 이식으로 인한 것이라는 징후는 없다고 밝혔다.유전자 변형 돼지의 다른 장기 이식은 과거에도 실패했지만 슬레이먼 씨에 대한 수술은 역사적인 이정표로 환영받았다.Slayman 씨는 신장 ​​질환 외에도 제2형 당뇨병과 고혈압도 앓고 있었습니다. 2018년에는 인간 신장 이식 수술을 받았지만 5년 만에 실패하기 시작했다.3월 .. 2024. 5. 12.
비만인에겐 ‘저녁 운동’이 최고…3분 이상 강하게 곽노필의 미래창사망위험 감소 효과, 아침운동의 2배운동량보다 중-고강도 운동 횟수 중요  하루 중 어느 시간대에 운동하는 것이 가장 효과가 있는지는 오랜 논쟁 거리 가운데 하나다.우리 몸에는 시간에 따라 기분이나 신진대사, 체온 등이 달라지는 생체시계가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운동시간에 따라 운동 효과도 달라질 수 있다는 건 꽤나 그럴듯한 추론이다.대체적으로 오후, 특히 저녁 무렵에 운동하는 것이 더 낫다는 연구들이 주를 이룬다. 하지만 성별이나 운동 유형, 운동 목표에 따라 최적의 효과를 볼 수 있는 시간대가 다르다는 연구도 있다. 예컨대 미국의 한 연구에 따르면 여성은 아침에 운동할 때 체지방이 더 많이 빠지는 반면 남성은 저녁에 운동할 때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이번엔 체질량지수(BMI).. 2024. 5. 12.
미국서 ‘뱀파이어 시술’ 받고 HIV 감염 사례 보고 사진 출처,GETTY IMAGES 최근 일명 ‘뱀파이어 시술’로 불리는 성형 시술을 받은 여성 3명이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일부 미용 시술의 안전성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다.‘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8년 뉴멕시코주의 한 스파에선 여성 최소 3명이 HIV에 감염됐다.새로운 HIV 감염이 확산 경로를 보여준 사례이자. 미국에서 미용 시술과 관련해 최초로 기록된 HIV 감염 사례로 추정된다.그렇다면 ‘뱀파이어 시술’이란 정확히 무엇이며, 이 여성들은 어떻게 감염됐을까? 또한 미용 시술 시 어떻게 하면 감염 위험성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을까.이와 관련해 알려진 사실 및 전문가들의 조언을 살펴봤다.‘뱀파이어 시술’이란?‘뱀파이어 시술’이란 ‘.. 2024. 5.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