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9년 12월 12일 저녁1 "서울의 봄: 관객과 공감하는 매혹적인 영화" 최근 영화 평론에서는 관객들이 영화를 본 뒤 겪는 스트레스에 대한 언급이 압도적으로 많다. '영화를 보고도 끝나지 않는 스트레스', '이 영화를 보다가 거의 쓰러질 뻔했다' 등 한 줄의 댓글이 'X(구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SNS 플랫폼에 넘쳐나고 있다. 지난 22일 개봉한 '서울의 봄'은 괴로운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전두환이 주도한 '12.12 군사항쟁'과 신군부정권을 그린 이 영화는 100만 관객을 동원한 '범죄도시3'의 사전 개봉 상영회를 제외하고 개봉 6일 만에 관객 200만 명을 돌파했다. 개봉일 시청자. 올해 한국 영화 중 가장 빨리 200만 박스오피스를 돌파한 영화가 됐다. 올해 흥행에 성공한 영화 '밀수꾼', '콘크리트 유토피아' 등도 개봉 7일 만에 20.. 2023. 11. 28. 이전 1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