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지난 1월부터 한 달간 제주종합경기장 전지훈련 중 2학년 3명과 3학년 1명 등 선배 4명으로부터 수차례 성폭력을 당했다1 “이상한 고양이 자세 강요”…대구 고교 수영부서 선배 넷이 후배 셋 성폭력 강제성 유무? 대구시교육청 진상 조사…가해학생 측 “장난친 것” 피해 학생들이 지난 1월 대구체육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전지훈련을 간 제주종합경기장. JTBC 보도화면 갈무리 대구의 한 체육고등학교에서 동성 선·후배간 성폭력 의혹이 제기돼 교육당국이 진상 조사에 나섰다. 5일 대구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대구체고 수영부 입학을 앞둔 예비 고교생들이 이 학교 남학생들로부터 성폭력을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가해 학생들이 학교폭력 대책심의위원회에 회부됐다. 피해 학생은 수영부 예비 1학년 9명 가운데 3명, 가해 학생은 재학생 4명으로 파악됐다. 가해 남학생들은 지난 1월 입학 전 동계 합숙 훈련 과정에서 피해 학생들을 상대로 강제추행 등 성적 괴롭힘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학생들은 “지난 1월부터 한 달간 제주종합경기장.. 2024. 3. 7.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