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서울대 의대 교수협 비대위는 정부가 오는 18일까지 구체적인 해결책을 내놓지 않으면 19일부터 집단으로 사직서를 제출할 계획1 서울대 의대 “증원 규모 내년에 정하자”…정부는 거절 15개 의대, 집단행동 움직임 본격화 기자천호성,김윤주 정부에 대화를 촉구하며 집단 사직을 예고한 서울대 의대 교수들이 정부·의사·시민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꾸려 의대 정원 증원 규모를 논의해 결정하자고 제안했다. 반면 정부는 연 2천명 증원을 고수하며 제안을 거절해 의-정 갈등이 확산할 조짐이다. 서울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증원할) 의사 수를 2천명으로 정하지 말고 대화 협의체를 구성해 논의하자”고 밝혔다. 연구기관에 의사 수 추계를 맡겨, 이를 바탕으로 정부와 사회 각층이 참여하는 협의체에서 1년간 논의해 적정 증원 규모를 결정하자는 것이다. 방재승 비대위원장은 “대한의사협회도 증원이 가능하다는 입장으로 협의체 구성에 동의하길 바란다. 의대생.. 2024. 3. 13.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