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게놈#유전체#진단#희귀질환#암진단#게놈코리아#박종화1 희귀질환 게놈 진단 시대로 가는 길은 '산넘어 산' 2003년 처음으로 인간 유전체(게놈) 지도가 완성됐다. 당시 인류는 희귀질환을 비롯한 각종 유전질환을 곧 극복할 수 있을 것처럼 흥분했지만, 그때의 기술과 데이터는 아직 꿈을 실현시키기에 충분치 않았다. 그로부터 약 20년이 지난 지금, 다시 게놈이 희망의 불씨를 지폈다. 게놈 해독 기술이 급격하게 발전했고, 영국을 포함한 여러 국가가 대규모 게놈 코호트(동일한 통계적 특성을 공유하는 집단)를 구축해 데이터를 쌓았다. 게놈으로 질병을 진단, 예측하는 정밀의료의 시대가 이제는 도래하는 걸까. 해외 대규모 게놈 프로젝트 성과를 살피고 한국의 현주소를 짚어봤다. 최초의 인간 게놈 지도가 완성된 뒤 약 20년이 흐르는 동안 게놈 지도는 점점 정교해졌다. 게놈에 기반한 유전자 연구 성과도 계속 나오고 있다. 지.. 2023. 12. 4.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