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이펙스가 3월 홍콩과 대만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이펙스는 오는 3월 9일 홍콩(KITEC 뮤직 존), 3월 30일 대만(클래퍼 스튜디오)에서 단독 콘서트 '쏘 위 아 낫 앵셔스'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쏘 위 아 낫 앵셔스'는 지난달 서울에서 막을 올린 이펙스의 단독 콘서트 투어다. 이펙스는 오는 2월 일본 제프투어, 3월에는 홍콩과 대만 콘서트로 투어 열기를 이어가며 해외 관객들과 호흡한다.
홍콩에서는 처음으로 단독 공연 개최를 확정해 눈길을 끈다. 본 공연에서는 탄탄한 퍼포먼스로, 또 무대를 떠나서는 가까운 소통으로 글로벌 팬심을 저격할 이펙스의 활약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이펙스는 지난해 다섯 번째 EP 사랑의 서 챕터 2. '성장통', 여섯 번째 EP 불안의 서 챕터 2. '캔 위 서렌더?'를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여섯 번째 EP로 전작 대비 두 배 이상 수직상승한 음반 판매량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펙스의 '쏘 위 아 낫 앵셔스' 홍콩 공연은 오는 3월 9일 오후 7시(이하 현지 시간) KITEC 뮤직 존에서 열린다. 이어 대만 공연은 오는 3월 30일 오후 2시와 7시 30분 등 2회차에 걸쳐 클래퍼 스튜디오에서 개최된다.
이에 앞서 이펙스는 오는 2월 3일 도쿄 제프 하네다를 시작으로 5일 제프 후쿠오카, 7일 오사카 제프 난바, 8일 아이치현의 제프 나고야, 10일 제프 다이버시티, 11일 KT 제프 요코하마에서 일본 제프투어 '소 위 아 낫 앵셔스'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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